(내돈주고산)에코리즈 발목 보호대 솔직 후기! (농구, 헬스목적 구매)

구매 사이트에 있는 홍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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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보호대?  왜?

 

생애 처음으로 발목 보호대를 샀다.

왜냐하면 나는 발목이 안좋기 때문이다...

(하아.. 제때 치료를 했어야 했어..)

 

고등학교 2학년부터 지금까지

취미로 약 8년간 농구를 했다.

 

학생때는 발목이 다치든 말든 신경안쓰고

매일매일 계속 신나게 농구했는데

어느새 발목 인대가 늘어난채로 굳어버려서

이제는 쉽게 발목이 돌아가곤 한다.

(힘도 잘 안들어간다.)

 

동호회 활동을 하며 주변 형님들이

(우리 동호회 평균나이 37 = 나랑 띠동갑)

농구 오래오래 즐겁게 하고싶으면

얼른 보호대 사라고 잔소리아닌 잔소리를 하셔서

지갑 사정에 맞는, 가격 싼 보호대를 하나 샀다!!!!

 

그것은 바로

에코리즈 발목 보호대!  (XL)

 

한쪽씩 팔아서 두개 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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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리즈 발목보호대?

 

보통 약국에서 파는 발목보호대나

일반적인 보호대는 짱짱하지 않고

동호회 형님들도 별로 추천하지 않으셨다.

(그래도 없는것보단 낫다 하더라)

 

그래서 형님들 끼시는 보호대 가격 여쭤보니

3~4~5만원대라고 하셔서

(대학생 나부랭이인 나에게는 비싸다..)

다른거 알아보다 이걸로 결정했다.

 

궁금하면 들어가서 한번 읽어보시라

평도 굉장히 좋은편이다.

(근데 여성분들이 일상용으로 많이 신더라.)

 

발목에 밴드가 있어 꽉 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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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리즈 발목보호대 솔직 후기 및 장점

 

처음 사용했을때 평가하자면 음

꽤 괜찮았다.

 

난생처음 끼는거라 불편한것도 없지 않았지만

(이물감)

확실히 밴드로 조이는 형태라 그런지

꽉 잡아줘서 부상 위험은 크게 줄었다.

 

처음 끼고 농구하던날 재밌는 분들을 만나

격하고 즐겁게 하다가

막판에 체력+집중력 둘다 빠져가지고

한번 크게 넘어졌었다.

(상대방 발을 밟고 넘어졌다.)

 

보통 점프 후 착지할때 상대방 발을 밟으면

십중팔구 발목이 돌아가곤 하는데

발목보호대를 차니 살짝 지끈? 하고 말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때 발목 보호대 안찼으면 최소 2주짜리

인대 염좌였다.

 

 

 

 

 

 

 

 

이게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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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리즈 발목보호대 단점, 불편한점

 

사실 발에 무엇을 낀다는거 자체가

일단 발에 불편함을 준다.

익숙해지기 전까지 계속 신경쓰이고 해서

'아 끼지 말아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든다.

(그래도 끼는게 맞다.)

 

또한 두께가 꽤 있는 편이라

신발 사이즈가 안맞으면 안들어간다.

(집에서 맨발로 신고다닐꺼면 상관없음)

 

나는 일반적으로 280mm를 신고

농구화는 꽉끼면 아파가지고 290mm을 신는다.

그래서 농구화에 끼면 딱 알맞게 들어가는데

헬스장에서 신는 운동화는 안들어간다.

 

이 점은 꼭 유의하시길.

실제 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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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리즈 발목보호대 총평

 

처음 산 발목보호대 치고

나는 만족스럽다.

 

불편한 감은 쓰다보니 괜찮아졌고

밴드가 있어 발목을 꽉 조여줄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큰 매력포인트다.

 

나처럼 발목이 너덜너덜한, 약한 사람들에게

딱 알맞는 발목보호대 아닐까?

 

일만원대 가성비로는 굉장히 만족하고

사람들에게 추천해줄만 하다.

 

'나는 그래도 비싸고 좋은거 살꺼야!'

 

하는 분들은

요거 추천드린다.

동호회 형님들이 추천해준거다.

(농구쪽에선 잠스트가 유명하다 하시더라.)

양말 밖에 신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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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리즈 발목보호대 꼭 알아야 할 것!

 

나는 처음에 어떻게 신는줄 몰라

집안에서 사용하시는 분들 후기만 보고

맨발에 신고 양말을 신었다..

(그리고 이것은 지옥을 선물했다.)

 

처음 끼고 농구할때는 괜찮았는데

두번째 농구할때 양말 신다가

오른 발바닥쪽 보호대가 살짝 말려 올라갔다.

 

나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까짓것'하며 무시했고

그렇게 4시간 동안 코트위를 누볐다.

대가는

골반, 허리에 엄청난 통증(+4일째)

 

꼭 꼭 양말 밖에, 말려 올라가지 않게!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o88pjs&logNo=220650578844&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파라곤 스포츠과학센터에서, 발목보호대 필요할까?

(보호대가 고민중이라면 들어가서 보시길. 좋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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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보호대 하라고 잔소리해주는

동호회 형님들의 경우

대부분 자식이 있는 유부남, 가장이다.

 

그래서 그런지

보호대나 농구화 등 '안전'에 관련된 것에

신경을 많이 쓰시고, 또 써주신다.

(아내분들이 다른거 사는건 뭐라해도

보호대나 안전용품 사는건 뭐라 안하신다고 한다.)

 

맨날 '내가 니 나이땐!!'

이 말을 입에 달고 구박 타박하면서

다치지 말라고 , 안다쳐야 오래 재밌게 농구한다고

언제나 걱정해주신다.

 

 

그래서인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안다치고, 즐겁게, 오래오래 운동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본 포스팅은 25살 남자가 실제 자기돈으로 구매 후 착용해본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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