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아르바이트 후기

(6)
무대설치 알바! 솔직 후기 및 장점, 단점! (단기알바) - 무대설치 아르바이트 작년 여름 나는 무대 설치 아르바이트를 했다. 유럽여행 갔다온 직후 모아둔 돈을 다 썼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 바깥 날씨는 35~37도를 돌파했지만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했기 때문에 나는 기존에 하고있던 서빙 아르바이트 쉬는날 열심히 단기알바를 알아보곤 했다. (방학때는 단기알바 자리가 없어요..) 그러던 중 내 눈에 사로잡힌 한 알바공고 '무대설치 아르바이트' 오늘은 이 아르바이트에 대한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 무대 설치 알바는 어떤 일을 할까? 어디어디 몇시까지 오라는 연락을 받고 무대설치하는 곳에 도착한 나는 나와 같이 온 2명과 함께 (모르는 사람들) 간단한 교육을 받았다. 기억해보자면 '안전모는 꼭 써주세요!' '힘든일은 전문가가 하니 옆에서 필요한 물품..
웨딩홀, 호텔 연회장, 뷔페 서빙 아르바이트 솔직 후기! (단기알바) - 뷔페 서빙 아르바이트!?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할 수 있는 단기알바는 과연 어떤게 있을까? 대표적으로 택배 상하차, 모델하우스, 이삿짐, 식당에서 급하게 구하는 보조, 서빙, 그리고 웨딩홀, 뷔페 서빙 아르바이트가 있다. 뷔페 서빙 알바의 경우 주말마다 다른 아르바이트에 비해 자리가 꽤 나는 편이다. 결혼식 뷔페에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뷔페 자체가 많은 인원을 필요로하기 때문이다. (뷔페에서 뽕을 뽑아야지!) - 알바 사이트를 통해 뷔페 아르바이트 지원을 하면 대게 오전 몇시까지 오라는 연락을 준다. 보통 식이 열리는 장소로 모이지만 가끔은 어디 창고(?)로 오라고도 한다. (음식, 물품등을 싣고 함께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여튼 그렇게 위치한 곳을 가면 일단 유니폼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 솔직 후기. - 2019 07 03 나는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 생이다. 앞으로 9월이 되면 복학을 해야 하기에 그 전까지 생활비나 비상금 마련을 위해 나는 올해 3월부터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이번 포스팅은 만 4개월을 일하며 편의점 알바에 대한 장&단점과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할 것이다!! 편의점 알바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됬으면 한다. :D - 나는 하루에 12시간을 일한다. 오후 10시부터 아침 10시까지.. (물론 최저시급) 내가 일하는 편의점은 굉장히 작은 편에 속하지만 같은 건물에 학원, 술집, 노래방, 밥집, 헬스장 등등이 있기에 손님이 굉장히 많다. (맞은편엔 아파트 단지도 있다.) 또 주변에 다 오피스 상권이라 저녁에 술취한 사람이 정말정말징글징글하게 많아서 항상 어딘가 왕왕..
핑크빛(?) 레스토랑 서빙 아르바이트 솔직 후기 및 장점&단점! - 서빙알바 면접 전역 후 용돈이나 벌겸 집 주변 알바자리를 알아보다 '매드포갈릭' 이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홀 서빙 아르바이트를 구하길래 냅다 연락했고, 면접을 봤다. '저.. 면접보러 왔는데요..' 첫 문을 열자마자 이 한마디 하니까 매니저님이 오셨다. 쭈-욱 일자 스캔하신 뒤 하시는 질문은 딱 두개. '전역한지 얼마 안됐어요?' '00부터 나오세요' ?????????????????? 이게 내 첫인상 이었다. - 나는 2주정도 기초 교육을 받았다. 항상 내 옆에 누가 붙어서 기본적인 메뉴 손님응대방법 서빙방법 이것 저것 요것 여튼 배웠다.. (하면서 또 배운다. 혼나면서) 그렇게 교육을 마치고 처음 서빙을 했을때 그렇게 떨렸었지만 나중에는 뭐 아무 생각 없이 했다. 그렇게 한두달 지나니 일도 익숙..
천국과 지옥 그 사이, 학원 아르바이트 솔직 후기 - 대학교 2학년 시절 벛꽃이 피던 어느날, 오랜만에 후배한테서 연락이 왔다. 자기가 알바하는 학원에 선생님을 구한다고 하는데 내가 하면 어떻겠냐는 이야기였다. 당시 나는 돈이 궁했고 그러면서도 몸이 편한 일을 찾고 있었기에 '오예!!!!!!' 하면서 학원일을 시작했다. (그땐 몰랐다. 머리보다 몸쓰는게 편하다는 것을) - 알바 시작하기 전 원장선생님과 면담을 통해 나는 중1, 중2, 중3 영어와 고등학교 1학년 수학을 맡게 되었다. 당시 나는 고등학교 2학년 수학과외를 했던 경험이 있었던 터라 가르치는데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수학도, 영어도 학생들을 가르치기에 내 능력이 부족하지 않았고 (공부를 꽤 했던 편이었다.) 과외도 2~3개 해봤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 - 중학교 ..
내 생의 첫 아르바이트, 야간물류센터 상하차 솔직 후기 - 2013년 12월, 나는 대학에 붙었다. 개강 하기 전까지 친구들과 신나게 놀려면 당장 돈이 필요 했기 때문에 알바비 지급이 빠른 상하차 알바를 했었다. 내 생의 첫 알바였다. 아직 고등학교를 졸업하진 않았지만 출석은 꾸준히 했어야 했기에 낮에는 학교에 가고 저녁에는 이 알바를 했었다. - 알바 사이트를 통해 관계자와 연락을 하면 어디어디로 모이라고 말해준다. 당시 나는 사당역 또는 군포역쪽으로 갔다. 보통 5시쯤 해서 모이는데 (공고에 있는 20시, 19시는 작업 시작시간이다) 시간 맞춰 주변에 가면 딱! 봐도 관리자처럼 보이는 아저씨가 있다. 옆에 가서 '저 물류 하러 왔는데요..' 하면 간단한 서류에 이름을 적고 바로 대형 버스를 탄다. (요즘에는 어플을 깔라고 하더라.. 많이 놀람) 버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