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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요것저것 제품 후기!

(내돈주고산!) 마이 프로틴 - 임팩트 웨이 - 솔직 후기! (+배송조회방법)

마이프로틴 홈페이지 사진. 사진이랑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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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그리고 마이프로틴

 

개강 전에 체력좀 기르려고

하루 1시간 30분씩, 몸에 알배기도록

열씨미 운동을 했지만

 

2주 후 실시한 인바디에서는

별로 차이가 없었다..

(기계가 이상한가.. 왜 살만 쪘지..)

 

매일 야간 편의점을 하며 이상한 것만 처먹어서 그런가..

 

결국

'아무리 똥차라도 연료가 중요하지!'

라는 생각을 해버렸고

 

프로틴을 질렀다.

 

실제로 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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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로틴 임팩트 웨이

 

유튜브, 블로그 등 이것저것 알아보다

가장 가성비가 좋다는 마이프로틴을 찾게 되었다!

(사실 맛도 중요했다.)

 

혹시라도 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헬스 좀 하는 주변 친구들에게 꼬치꼬치 물어봤는데

(트레이너 하는 군대동기, 현역 군인, 아는 헬창 등)

 

딱히 마이프로틴에 대한 단점을 들을 수 없어서

결국

가장 기본적인

'임팩트 웨이 프로틴'으로 주문했다.

 

아, 여기에 더해서 

프로틴 섞어먹을 쉐이크 보틀이랑

소화안될까바(+배송비) 시킨 '임팩트 웨이 아이솔레이트'도

시켰다.

 

맛은 초코브라우니!

요건 아이솔레이트. 1k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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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로틴 맛 후기

 

무슨 맛을 고를까

리뷰를 이것저것 보니

가장 유명한건 '스트로베리 크림'

요거였다.

 

나는 딸기를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

초콜릿처럼 달달한게 훨씬 좋아서

초코 브라우니 맛을 시켰다.

 

결과는?

좀 별로였다.

 

초코맛은 강하고 물에 잘 풀어져서

목넘김도 괜찮았는데

약간 어렸을 때 먹은 감기약 시럽맛?이 살짝 있다.

 

어렸을때부터 감기약 시럽보다 그냥 알약을 훨씬 좋아했던 나는

그래서인지 그렇게 좋진 않았다..

 

그래도 그렇게까지 이상하지 않아

먹는데 불편함은 없다.

 

주변 친구들한테 맛 원래 이러냐고 징징거렸는데

마이프로틴 초콜렛맛 정도는

굉장히 좋은편이라고 하더라.

(욕만 먹었다.)

 

다이어트 쉐이크 먹던 여자친구도

괜찮다고 함!

 

 

 

 

 

 

 

 

 

 

마이프로틴 쉐이크 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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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로틴 쉐이크 보틀

 

딱히 집에 투명 텀블러도 없어서

하나 주문했다.

 

통 안에 스테인리스로 된 스프링?이 하나 있는데

요게 있어서 그런가

두스쿱 넣고 물 넣고 콱콱 해주면

바로 다 녹아버려서

참 괜찮다.

 

크기도, 디자인도 적당해서

나중에 미숫가루 넣어 먹어도 좋을듯!

(잘샀다.)

 

처음에는 요런식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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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로틴 배송

 

배송.. 후..

 

마이프로틴이 영국에 있는 회사라 그런지

제품 역시 해외배송이다.

(EMS로 온다)

 

그래서일까.

시간이 오래걸린다..

 

마이프로틴에서는 보통 일주일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검색해보면 다 제각각이고

(5일, 일주일, 이주, 한달...)

나같은 경우는 약 14일만에 왔다.

 

마이프로틴 사이트에서는 1주일 걸린다고 해서

계속 배송조회 해보고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14일이나 걸려 조금 실망했다.

처음이라 그런지 마음을 급하게 먹은 탓인듯.

 

아 참

마이프로틴은 7만원 이하일 경우 배송비 3만원이 붙으니

그냥 대용량을 사거나

같이 살 다른 사람을 구해서 한꺼번에 사는걸 추천한다.

주변인이나 카카오톡 오픈카톡으로 해서!

(헬린이에게 혼자서 7만원은 무리인듯 싶다.)

 

 

 

 

 

 

 

 

배송 설명 사진. 허졉한 그림판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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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로틴 배송 확인 방법*

 

궁금한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하고 쓴다.

 

▷주문을 하고 내역을 보면 1번처럼 나온다.

트레킹 클릭

 

▷3번처럼 사진이 나온다.

가운데 Tracking Number에 있는 배송번호 복사

(내꺼라 가렸다.)

 

▷배송완료되면

아래쪽에 쭈르르르륵 물품 내역이 나온다.

어디갔는지~ 언제갔는지~

 

▷네이버에 EMS를 치고

아까 복사했던 Tracking Number을 입력한다.

그럼 끝!

 

사이트에서 보여주는 배송보다

네이버께 더 실시간으로 잘 나온다.

잘쓰시길!

처음에 왔을때 프로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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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

프로틴 시켰을 때

주변 운동하는 친구들이

'그걸 니가 왜처먹냐고 운동도 안하는놈이' 이랬다.

 

하루에 1시간 30분씩 주 5일 나간다 하니까

그때는 뻥치지 말라고 하더라.

(개X식들)

 

트레이너 하는 친구가

사실 나처럼 일반인들이 할때는

삼시세끼 다 먹는거로도 충분하긴 하지만

더 효과적으로 키우고 싶을때 프로틴 먹으라 했었다.

(운동 안하면 다 살로 가니까 확실히 할거 아니면 관두라는 뜻)

 

프로틴 먹는 방법같은 경우는

보통 운동 후 씻으면서 먹기 시작해

운동 끝낸 후 30분 이내로 먹는게 일반적이라든데

 

나처럼 매일 야간에 편의점에서 때우는

즉, 불규칙적으로 끼니를 챙기는 사람들은

그냥 천천히 계속 먹어서

몸에 단백질을 꾸준히 넣어주는게 좋단다.

(그래서 매일 한번에 두스쿱씩 두번 먹고 있다.)

헬스 하다보니 맛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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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로틴 대란

마이프로틴 산 다음에 안건데

마이프로틴은 주기적으로 대란(이벤트)를 한다더라..

 

나는 그렇게 할인을 받지 못하고 샀는데

3일 후 페북에서 마이프로틴 대란이 떴다.

하..

 

여러분은 잘 알아보고 왠만하면 대란때

싸게싸게 많이많이 사시길..!

 

 

이번 포스팅이

단백질 보충제를 찾는,

마이 프로틴을 살까말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은 25살 헬린이의 내돈주고 산 마이프로틴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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