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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요것저것 제품 후기!

(내돈주고산) 아이허브(iherb)에서 영양제를 구입하다!(마카, 아이브라이트 허브, Alive 남성&여성)+효과 후기!!

각종 영양제, 화장품 등 이것저것 판매하는 아이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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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의 필요성

 

25살이던 작년, 나는 오랜만에 대학 동기와 만났다.

현재 인턴생활을 하던 그녀석과 이것 저것 얘기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영양제였다.

 

나중에 나도 취직하고 바쁘게 살면

영양제는 필수품이라고 잔소리를 해서

속으로

 

'나는 아직 건강한데?' 싶었지만

 

12시 넘어가자마자 잠이 드는 내 모습때문에

살까말까 진지하게 고민했다..

 

그러던 중 작은누나가 뭔 영양제를 하루 4~5개씩 챙겨먹는

모습을 보고 물어보던 중

 

iHerb에 대해 알게 되었다!!!

(엥? 다 똑같은 영양제 아닌가..?)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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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iHerb), 그리고 영양제

 

누나한테 영양제 물어보면서

그냥 약국에서 아무거나 사서 먹으면 되는거 아닌가?

이소리 했다가 등짝 맞았다.

 

영양제 종류가 천차만별에~

같은 성분이라도 재료가 다르고~

외국 영양제가 좋다느니

어쩌구 저쩌구

이과 씹어먹는 소리를 해대길래 무시했으나

(누나는 예체능이다.)

 

'그리고 외국께 더 싸!'

 

이 한마디에 넘어갔다.

 

뭐 결국 이것저것 알아보고 여기저기 물어보고 해서

 

요로코롬 샀다.

 

물론 할인코드도 덕지덕지 붙여서!!

(nice 굿굿 짱짱맨)

 

자세한 구매 방법이나 이런거는

사실 홈페이지가 시키는대로 하면 되는거라..

패쓰하고~

 

약 3개월간 먹어본 후기를 적도록 하겠다리!.. 후우..

(과연, 한숨의 의미는?)

 

친구추천해서 샀다. 렌즈만 끼면 눈이 너무 꿉꿉했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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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라이트 허브(Eyebright Herb)

 

사실 이런거 있는지 꿈에도 몰랐는데

같이구매했던 친구가 이거 먹는다고 해서

나도 샀다.

 

이게 막 평소에 렌즈 자주끼고, 안구건조증?

이런거 있는 사람에게 좋다고 하고

막 먹다가 안먹으면 허전해서 못끊을정도로 계속 먹는

그런 잇템이라고 한단다.

(친구가 그렇게 말함. 신빙성 0%)

 

가격도 안비싸고, 나도 렌즈를 너무 많이 껴서

눈이 건조하고 침침하던 차 혹해서

하나 사버렸다.

(귀찮아서 며칠 안먹기도 함)

 

 

총평은

음.. 괜찮다! 확실히 눈이 덜 피로하고

렌즈 낀 이후 나타나는 눈곱? 이런것도

많이 적어졌다. 눈물양도 꽤 많아진듯

 

다음에 산다면 한번 더 사서 먹을거같은 영양제!

(별 네게)

 

페루?의 산삼이라는 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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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Maca)

 

이거는 내가 알아보고 샀다.

산 이유는 사실...

부끄럽지만 남성성의 향상을 위해서였다..

 

나는 절대, 네버 부족하지 않다.

그러나 이 마카가 100%를 150%로 만들어주는

아주아주 신비하고 괜찮은 효능이 있다고 하여

나도 모르게 사버렸다.

(음란마귀가 잠시 내 몸을 빌렸나보다.)

 

 

그렇다면 효과는 어땠을까?

 

이건 거의 안빼먹고 꼬박꼬박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그리고 타의적으로

많이 괜찮다(고 한다.).

 

비유하자면, 에너자이저 광고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

(더 오래, 더 강하게!)

 

여튼 좋아, 음 짱짱 좋아.

(별 4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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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 비타민 포 멘(Alive! once Daily men's)

 

엄마는 누나들이 많이 사줘서 따로 안샀다.

(진짜임)

 

누나가 종합비타민도 필요하다해가지고

이거 샀는데

하아.. 후기좀 보고 살껄 그랬다.

 

나는 지금까지 영양제를 먹어본 적이 별로 없다.

고3때 엄마가 왕창 준거, 사실 친구들 나눠주고

거의 안먹다 유통기한 다되서 버렸다.

(생각해보니 아주 몹쓸놈이다.)

 

그정도로 나는 영양제와 거리가 멀어

이런거에 부작용이 없을 줄 알았는데..

 

후기 보니 몇몇 소수의 사람들에게

먹으면 두통, 구토, 어지러움 등

쓰러질것만 같은 효과를 낸다고 했는데

 

나도 똑같았다.

 

혹시나 공복에 먹어서 그런가 해서

밥먹고 먹어보고, 이것저것 다 시도했는데도

변화가 없어 지금은 주방 한켠에

먼지 쌓인 채로 두고 있다.

(한통도 제대로 못먹었다.)

 

차라리 마카 한통을 더살껄

(별 한개)

외국꺼라 외국 공기도 주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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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 할인코드

아이허브도 전에 리뷰했던 마이프로틴처럼

대란?이라 할 정도의 이벤트가

비정기적으로 일어나나보다.

 

나는 그런거 없이 신규회원 할인코드로

한 15%가? 할인받고 샀는데

나쁘진 않았다.

 

또 여기가 종합 쇼핑몰 같은 느낌이라

제조사별로 할인하는 날짜가 다르기도 해서

내가 꼭 구매하고자 하는 영양제가 있으면

주기적으로 확인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귀찮으면 어쩔 수 없지)

 

다른 블로그처럼 추천인에 할인코드에 다 알려주고 싶지만

워낙 빠르게 바뀌고 뭐 큰 욕심이 없어서

그냥 다른 블로거나 보시는게 편할 듯 하다..

(죄송해요.. 귀찮아요..)

 

할인코드 입력은 그냥

입력하라는 곳에 복붙하면 끝!

 

 

 

 

처음에 요로코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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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 배송 및 후기

 

해외배송이긴 한거 같은데

아시아에 창고가 있나보다. 배송은 완전 빠르다.

큰 걱정은 넣어두셔두 될듯하다!

 

다른 후기를 봐도 배송으로 고통받는

소비자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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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양제 하나로 삶의 질이 뒤바뀐다거나

그런건 절대 아닌것 같다.

 

영양제 한웅쿰 vs 두시간 꿀잠

선택하라면 난 차라리 두시간 꿀잠 할것이다.

(규칙적 식사 + 꿀잠 = 행복한 삶)

 

그래도 분명 영양제가 주는 삶의 활력이 분명 있고

지금은 다 먹었지만 조만간 알바비 들어오면

나도 새로 시키지 않을까 싶다.

 

뭔가 영양제가 주는건

70%를 80%로 만들어주고

100%를 110%로 만들어주는 그런 느낌이라 그런듯 하다!

(but 30%->30%이다. 힘들땐 영양제고 뭐고 없어)

 

 

 

 

 

 

이번 포스팅이

아이허브(i Herb) 관련하여 영양제 구매를 망설였던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은 올해(26)살 대학생의 내돈주고 산 아이허브 영양제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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