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 사랑과 연애(1)

스페인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물. 용을 모티브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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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타인과 사랑에 빠진다.

 

나도 물론 그랬었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

 

이번 글에서는

25살 ENFP남자의

사랑을 얘기해보려고 한다.

 

ENFP 남자의 사랑은

도대체 어떤 모습일까?

 

 

 

 

 

 

 

 

 

 

 

 

 

고양이. 도도하다. 카메라에 눈 한번 마주쳐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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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들에게 있어서 사람은

존재만으로 소중하고

그 자체만으로 존중받아야 하는

무엇보다 고귀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ENFP에게 사랑과 연애는

적어도 그들에게 있어서

다른 가치보다 훨씬 중요하다.

 

구름뒤에 가려진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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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 이상형

 

사람들마다 매력을 느끼는 기준이

다 다른것처럼 ENFP도 그러하다.

 

그러나 ENFP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특정한 이상형이 없다는 것이다.

 

애초에 ENFP는 사람을 대할때

다 다르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그렇기에 한 대상을 이상형으로

구체화시키는 능력을

그들에게 바라는 것은 무리하다.

 

그저 그들은 현재 자신이 사랑하는 대상을

이상형으로 만들어 버린다.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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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 사랑에 빠지는 순간

 

대화를 좋아하는 ENFP들에게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절대 대단한 무언가가 아니다.

 

그저 평소에 나누던 대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서

ENFP를 사랑에 빠지게 한다.

 

ENFP도 이것을 모르지 않는다.

그들은 이성에게 호감을 갖게되면

끊임없이 자신들에게 질문한다.

 

1. '이 사람 뭐지? 왜 생각나지?'

2.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나?'

3. '설마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나?'

4. '아니야, 잠깐의 감정일 수 있어'

 

그들에게 있어 사랑은

전혀 가벼운 감정이 아니기 때문에

무언가 확 저질러 버리는

성향이 강한 ENFP라도

절대적으로 신중해진다.

 

시간이 지나고

그들의 고민이 마무리될 때 쯤이면

그들은 이미

자신이 사랑에 빠진것을 알게 된다.

 

 

 

 

 

 

 

 

 

 

 

 

 

L O V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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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ENFP

 

감정이 훤히 보이는 ENFP들은

사랑에 빠지면 주변인들이 다 눈치챌 정도로

티가 많이 난다..

(알바하는 모든사람들이 다 알고 있었음..)

 

상대한테 부담될까봐 나름 열심히

표정도 숨겨보고

이것저것 해보는데

당연히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만에 하나

상대방이 거부의사를 보인다면

그때는 온 힘을 총 동원해서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는것을

숨길 수 있다.

 

사랑에 빠진 ENFP 삶의 1순위는

상대방의 행복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들의 우선순위를 다 비우고

온통 상대방으로 채워 넣기도 한다.

(높은 확률로 주변인들과 사이가 소원해진다.)

 

덩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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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뵙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

 

 

 

 

 

 

*본 포스팅은 25살 남자 ENFP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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