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에 빠진 ENFP(2)
ENFP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바로
자기 사람들의 인정과 응원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에 빠진 ENFP들은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인정, 칭찬, 응원 등을 얻기 위해
무던히 노력한다.
항상 그녀의 곁에 머물고
눈을 마주치려하고
어떻게든 도움을 주려고 한다.
(때때로 선을 넘는다. 애인도 아니면서.)
평소에 잘 하던 시덥잖은 농담도 줄인다.
왜냐하면
더 멋지고
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다.
(물론 매력적으로 보이진 않는다.)
'순정파'
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랑에 빠진 ENFP들은
매일매일 온 세상이
그녀로 뒤바뀐다.
-
ENFP의 고백
ENFP는 사랑에 빠지면
그들 특유의 상상력을 동원해
'고백'
이미지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별거 다하네 진짜)
어차피 우리들 인생에
계획되로 되는것들이 별로 없어서
상상은 상상으로 끝나는건 다행.
사실 ENFP 고백은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다르다.
애초에 갑작스런 상황이나 분위기에
당황도 잘하지만 적응도 잘하는
ENFP들은
특유의 분위기가 조성되었을때
많이 볼수 없는 진지함을 떡칠하고
고백을 한다.
만약 당신이 ENFP와 썸타는 중이라면
고백이 오고갈만한 조용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면 된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레 ENFP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하나 둘 꺼내보일 것이다.
:)
-
ENFP. 차이다.
...
나는 차였었다.
몇번인지 잘 모를만큼
무진장 많이.
ENFP들은 감정에 예민하다.
차이면 세상이 무너진것마냥
슬퍼하고 울어버린다.
ENFP들은 감정에 예민하다.
차였어도 상대방이 행복하다면
그런 모습을 본다면, 볼 수 있다면
그들은 이내 괜찮아진다.
(괜찮아지는 '척' 한다.)
고백을 거절하는 상대는
대부분 두가지 입장 내에 있다.
첫 번째는
'나는 친구로 남고싶어'
비슷하게
'나는 너와 더 오랜 관계로 남고싶어'
두 번째는
'나는 너 이성으로써 별로야.'
비슷하게
'내 옆에서 꺼져'
-
ENFP. 차이다.(2)
두 번째 예시는
뭐 그대로 끝이기에
ENFP도 저런 거절을 받으면
그냥 어떻게든 혼자서 정리한다.
여기서 정리한다는 것은
안좋아하는게 아니다.
그저 아픈 짝사랑을 이어가는 것일 뿐.
그러나
첫 번째 예시가 답변으로 온다면
ENFP는 포기하지 않는다.
고집 센 ENFP들은
상대로부터 완전히 거절 당하기 전까지
자신이 상대를
더 이상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고
느끼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
상대의 마음을 얻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순정파(미친놈)이다.
-
다음은
ENFP 연애 입니다.
기대해주세용~ :)
*본 포스팅은 25살 남자 ENFP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ENFP. 사랑과 연애(1)
https://95-chan.tistory.com/10
**ENFP. 사랑과 연애(3)
https://95-chan.tistory.com/12?category=706952
'MBTI > ENFP' 카테고리의 다른 글
ENFP. 사랑과 연애(4) (3) | 2019.07.09 |
---|---|
ENFP. 사랑과 연애(3) (0) | 2019.06.27 |
ENFP. 사랑과 연애(1) (13) | 2019.06.07 |
ENFP. 객관적인 설명과 주관적인 경험(2) (0) | 2019.04.26 |
ENFP. 객관적인 설명과 주관적인 경험(1) (0) | 2019.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