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 사랑과 연애(5) -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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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 행복한 연애

 

'내 연인이 ENFP라면

어떻게 해야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오늘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려고 한다.

특이하고 이상한 ENFP들은

다른 사람들 시선엔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이런 모습은

연애할때 종종 오해와 갈등을 낳기도 한다.

 

ENFP연인과 함께 행복한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관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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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 행복한 연애를 위해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를 즐기는 ENFP들은

연인과 함께있는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행복하다.

 

따라서 그들은 뭘해도 좋고 행복하기 때문에

아무거나 해도 괜찮고

아무거나 먹어도 좋다.

 

그러나 이런 모습은 상대방이 보기에

정말 답답하다.

 

왜냐하면 이런 모습은

'나랑 하고싶은게 없나? 관심이 없나?'라는

생각을 들게하기 때문이다.

(이런 마음을 들으면 ENFP는 놀란다. 생각치도 못해서.)

 

만약 ENFP가 당신과 만남에서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그들은 주관이 없지도, 생각이 없는것도 아니라

 

지금 충분히 행복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길 바란다!

(답답하면 말해라. 행복에 취해 자기가 답답한건 모르니까.)

 

 

 

 

 

 

 

 

 

 

 

 

 

 

파리의 날씨는 언제나 구리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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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 is Free!

 

그렇게 사람들 만나는걸 좋아하고

데이트도 물론 너무너무 좋아하는

ENFP들에게는

 

아이러니하지만

혼자 있어야 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마치 방전되면 충전해야 하는

'배터리'

처럼 말이다.

 

그들은 혼자서 생각을 정리하고

이것저것 상상하는데 큰 즐거움을 느끼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곤 한다.

 

그러나 연애중인 ENFP들은

연인을 만나랴, 사람들을 만나랴 하며

혼자 있을 시간이 부족해지기 시작하고

 

이는 곧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연인과 사람들, 둘 다 소중하기에 하나만 포기할 순 없다 ㅠ)

 

때문에 ENFP들이 가끔 피곤해 보이거나

예전만큼 활기찬 모습이 사라진다고 느낀다면

한번쯤 '오늘은 집에서 쉬어~' 라고 해주도록 하다.

 

그들은 곧 예전처럼 활기찬 모습으로

연인 앞에 나갈 것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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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의 신뢰를 무너뜨리지 마세요..

 

ENFP가 연애한다는 것은

그만큼 상대방을 믿고 신뢰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신뢰가 무너진다면

그들은 큰 스트레스와 우울의 늪에 빠질것이다..

(그리고.. 그리고..ㅠ)

 

거짓말은 항상 미덕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착한 거짓말이 있다고 생각한다.)

ENFP와 연애 중이라면

거짓말은 항상 옳지 않다.

 

그들의 상상력은 당신의 거짓말, 실수,

또는 당신이 말하지 않은 것을

더 크고 더 거대하게 생각할테니까.

 

혹시라도 ENFP연인이 실망할 행동을 한다면

최대한 빨리 진심을 전해 그들의 상상력을 막고

더 좋은 모습을 행동으로 보이길 권한다.

 

 

 

 

 

 

 

 

 

 

 

나 ENFP인데, 동년배ENFP들 다 눈치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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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

 

나는 연애중이고, 위에 겪었던 일들이 원인이 되어

이별 직전까지 갔었다.

 

그래서인지 오늘 포스팅은

'앞으로 더는 힘들지 말자!'

라는 마인드로 열심히 적었다.

 

사람은 어려운일을 겪어야 더 강해진다고 하는데

나는 굳이 겪어서 강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은 겪지 마세요...)

 

따라서 이번 연애 관련 포스팅을 통해

세상 많은 ENFP들과 연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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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 연애는 이번편이 끝이다.

다음은 ENFP의 방어기제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본 포스팅은 25살 ENFP 남자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NFP. 사랑과 연애(4)

https://95-chan.tistory.com/21

ENFP. 사랑과 연애(4)